애용하는 웹브라우저 확장과 북마클릿

02 May 2015

예전에는 크롬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메모리를 너무 많이 잡아먹는 현상때문에 크롬 개발자 도구를 사용할 때 외에는 파이어폭스를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요즘은 파폭도 탭을 열었다가 닫아도 메모리를 회복하지 못해서 그냥 껏다가 키는 불필요한 행동을 해야한다. 브라우저 회사들은 왜 이리 멍청하게 발전하는지 모르겠다. 다 퍽(fxxx)이다ㅎㅎ 사용하려는 확장이 많이지면 브라우저가 메모리를 차지하는 현상이 더 심해지는 것은 오래된 일이다. 브라우저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확장 프로그램 탐지법 등으로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는 것을 걸러내는 방법 정도가 차선책이다. 그래서 꼭 필요한 확장 외에는 북마클릿을 주로 사용한다. 정리를 위해 한 군데 모아봤다.

브라우저 확장과 북마클릿을 관리하려고 작성한다.(조금씩 추가되거나 삭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브라우저 확장(일단 파이어폭스 한정)

  • TabCopy : 여러 탭을 마크다운 링크로 변환. 여러 형식을 지원하며 커스텀 형식도 지정할 수 있다.
  • OneTab : 여러 탭을 하나의 탭 안에 북마크시켜준다. 물론 원클릭으로 100여개의 탭을 죽여버린 적도 많은데 시간이 좀 걸린다. 크롬에도 OneTab이 있다. 예전에는 Tab Grenade를 주로 사용하였다.
  • Todoist: To-Do list and Task Manager : 즐겨사용하는 할일관리 앱의 확장인데 웹페이지를 할일 목록에 넣을 때에 유용하다. 지메일용 Todoist도 같이 설치하여 메일을 할일 목록에 넣을 때 사용한다.
  • Wikiwand : 못생긴 위키피디아 페이지를 이쁘게 보여준다.
  • RightToClick : 우클릭을 막은 사이트에서 유용한다.
  • Stylish : 특정 웹사이트의 CSS를 내맘대로 바꾼다. 저장되어 방문 시 마다 내 CSS로 웹사이트를 볼 수 있다. Medium 사이트의 기본 한글 글꼴이 맘에 들지 않아서 사용하게 되었다.
@namespace url(http://www.w3.org/1999/xhtml);

@-moz-document domain("medium.com") {

}

div.section-content {
font-family: 나눔바른고딕;
letter-spacing: 0;
line-height: 1.5em;
}

북마클릿

  • R : 정말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가독성 향상 북마클릿이다. Readable에서 자신이 원하는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개발자가 에버노트로 스카우트되어 Clearly를 만들었고 만들고 있다.

  • j.mp : 다들 아시는 단축주소 서비스 bit.ly의 j.mp 버전 북마클릿이다.

  • Hootlet : 여러 소셜에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훗숱의 북마클릿이다.

  • 웹페이지의 마크다운 형식 링크를 복사할 수 있게 해준다. 크램다운때문인지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아서 소스코드로 공개한다:

javascript:void(prompt("","%5B"+document.title+"%5D("+location.href+")"));

  • +pocket : Pocket 북마클릿이다. 단, 제목을 ^로 만들어서 북마크 도구 모음 공간을 절약한다.

  • +EN : 현재 페이지 주소나 선택된 부분을 에버노트로 저장한다.

  • Gmail : 현재 페이지를 보내는 지메일을 바로 작성할 수 있다.

  • +1 : 현재 페이지를 원노트에 추가한다.

  • WebFonter : 현재 페이지의 웹 폰트를 보거나 변경할 수 있다.

  • 번역 : 구글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여 페이지를 번역한다.

  • Breakpoint Tester : 현재 페이지를 반응형 테스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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