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정 한글 맞춤법 문장 부호 요약

26 Aug 2017

2017년 개정된 한글 맞춤법의 부록에 있는 문장 부호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문장 부호는 글에서 문장의 구조를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부호이다.”

한글 맞춤법에 수록된 문장 부호는 24개가 있다. 다음은 내 맘대로 구분한 것이다.

  • 문장의 끝에 오는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 어구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쉼표(,), 가운뎃점(ㆍ), 쌍점(:), 빗금(/)
  • 어구를 쌍으로 감싸는 큰따옴표(“”), 작은따옴표(‘’), 소괄호(()), 중괄호({}), 대괄호([]), 겹낫표(『』)와 겹화살괄호(≪≫), 홑낫표(「」)와 홑화살괄호(<>)
  • 어구를 나누어주거나 강조 또는 생략하는 줄표(―), 붙임표(-), 물결표(~), 드러냄표( ˙ )와 밑줄( _ ), 숨김표(○, ×), 빠짐표(□), 줄임표(……)

대부분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개정되기 때문에 명칭과 사용법 중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2017년 개정안으로 살펴보았다.

여기서는 부록으로 나온 문장 부호만을 요약한다. 보통 글을 쓸 때도 많이 사용하지만, 정규식과 텍스트 개체와 관련한 글이나 요약을 할 때 나 자신도 명칭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관련 책이나 인터넷 글을 볼 때도 정확한 용어인지 판별하기 힘들 때가 많아 2017년 개정안을 중심으로 요약 정리해 보았다.

전체 원문은 2017. 3. 28.에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2호 한글 맞춤법 - 국립국어원을 참조하기 바란다. HWP 첨부 파일을 혐오한다면 이 링크에서 볼 수도 있다.

마침표( . )

(1) 문장의 끝. 인용한 문장 끝에서는 뺄 수도 있다.

  •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라고 말하며 서둘러 짐을 챙겼다.
  •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라고 말하며 서둘러 짐을 챙겼다.

명사형이나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도 쓰지만, 뺄 수도 있다.

  •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 신입 사원 모집을 위한 기업 설명회 개최.
  • 내일 오전까지 보고서를 제출할 것

제목, 표어에는 쓰지 않는다.

(2)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때와 특정일의 월과 일 숫자 사이

  • 1919. 3. 1.
  • 3.1 운동

(3) 장, 절, 항 등을 표시

  • 가. 인명
  • 1. 연구 목적

물음표(?)

(1) 의문문이나 의문을 나타내는 어구의 끝

여러 물음이 이어질 때는 맨 끝에만 쓰고, 각 물음이 독립적이면 매번 쓴다.

  • 너는 중학생이냐, 고등학생이냐?
  • 너는 여기에 언제 왔니? 어디서 왔니? 무엇하러 왔니?

의문의 정도가 약할 때는 마침표를 쓸 수도 있다.

  • 도대체 이 일을 어쩐단 말이냐.
  • 이것이 과연 내가 찾던 행복일까.

제목, 표어에는 쓰지 않는다.

(2) 의심, 빈정거림 등을 표시할 때, 또는 적절한 말을 쓰기 어려울 때 소괄호 안에 쓴다.

  • 우리와 의견을 같이할 사람은 최 선생(?) 정도인 것 같다.

(3) 모르거나 불확실한 내용임을 나타낼 때

  • 최치원(857~?)은 통일 신라 말기에 이름을 떨쳤던 학자이자 문장가이다.
  • 조선 시대의 시인 강백(1690?~1777?)의 자는 자청이고, 호는 우곡이다.

느낌표(!)

(1) 감탄문이나 감탄사의 끝

감탄의 정도가 약할 때는 느낌표 대신 쉼표나 마침표를 쓸 수 있다.

  • 어, 벌써 끝났네.

(2) 특별히 강한 느낌을 나타내는 어구와 문장

  •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3) 물음의 말로 놀람이나 항의의 뜻

  • 이게 누구야!
  • 내가 왜 나빠!

(4) 감정을 넣어 대답하거나 다른 사람을 부를 때

쉼표( , )

(1) 같은 자격의 어구를 열거할 때. 다만, 쉼표 없이도 열거되는 사항임이 쉽게 드러날 때는 쓰지 않을 수 있다.

  • 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 오셨어요.
  • 네 돈 내 돈 다 합쳐 보아야 만 원도 안 되겠다.

줄임표 앞에는 쓰지 않는다.

  • 광역시: 광주, 대구, 대전……

(2) 짝을 지어 구별할 때

  • 닭과 지네, 개와 고양이는 상극이다.

(3) 이웃하는 수를 개략적으로 나타낼 때

  • 5, 6세기

(4) 열거의 순서를 나타내는 어구 다음에

  • 첫째, 몸이 튼튼해야 한다.
  •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야 한다.

(5) 문장의 연결 관계를 분명히 하고자 할 때 절과 절 사이에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저는 신뢰와 정직을 생명과 같이 여기고 살아온바, 이번 비리 사건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 떡국은 설날의 대표적인 음식인데, 이걸 먹어야 비로소 나이도 한 살 더 먹는다고 한다.

(6) 같은 말이 되풀이되는 것을 피할 때

  • 여름에는 바다에서, 겨울에는 산에서 휴가를 즐겼다.

(7) 부르거나 대답하는 말 뒤

  • 지은아, 이리 좀 와 봐.
  • 네, 지금 가겠습니다.

(8) ‘곧’, ‘다시 말해’ 등과 같은 어구로 다시 설명할 때

  • 책의 서문, 곧 머리말에는 책을 지은 목적이 드러나 있다.
  • 원만한 인간관계는 말과 관련한 예의, 즉 언어 예절을 갖추는 것에서 시작된다.
  • 호준이 어머니, 다시 말해 나의 누님은 올해로 결혼한 지 20년이 된다.
  • 나에게도 작은 소망, 이를테면 나만의 정원을 가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

(9) 문장 앞부분에서 조사 없이 쓰인 제시어나 주제어의 뒤

  • 돈, 돈이 인생의 전부이더냐?
  • 지금 네가 여기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행복해.
  • 저 친구, 저러다가 큰일 한번 내겠어.
  • 그 사실, 넌 알고 있었지?

(10) 같은 의미의 어구가 반복될 때

  • 그의 애국심, 몸을 사리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정신을 우리는 본받아야 한다.

(11) 도치문

  • 이리 오세요, 어머님.
  • 다시 보자, 한강수야.

(12) 다음 말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지 않음을 나타낼 때

  • 갑돌이는, 울면서 떠나는 갑순이를 배웅했다.
  • 철원과, 대관령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 산간 지대에 예년보다 일찍 첫눈이 내렸습니다.

(13) 중간에 끼어든 어구의 앞뒤. 줄표를 쓸 수도 있다. 단, 어구에 쉼표가 들어 있을 때는 줄표를 쓴다.

  • 나는, 솔직히 말하면, 그 말이 별로 탐탁지 않아.
  • 영호는 미소를 띠고, 속으로는 화가 치밀어 올라 잠시라도 견딜 수 없을 만큼 괴로웠지만, 그들을 맞았다.
  • 영호는 미소를 띠고 ― 속으로는 화가 치밀어 올라 잠시라도 견딜 수 없을 만큼 괴로웠지만 ― 그들을 맞았다.
  • 이건 내 것이니까 ― 아니,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이니까 ―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

(14) 끊어 읽는 곳

  • 이 전투는 바로 우리가, 우리만이, 승리로 이끌 수 있다.

(15) 더듬는 말

  • 선생님, 부, 부정행위라니요? 그런 건 새,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가운뎃점(ㆍ)

(1) 열거할 어구들을 일정한 기준으로 묶어서 나타낼 때 (2) 짝을 이루는 어구들 사이에 쓴다. 쉼표를 쓸 수도 있다. (3) 공통 성분을 줄여서 하나의 어구로 묶을 때 쓴다. 쉼표를 쓸 수 있다.

쌍점( : )

(1) 표제 다음에 해당 항목을 들거나 설명을 붙일 때

  • 문방사우: 종이, 붓, 먹, 벼루
  • 일시: 2014년 10월 9일 10시
  • 흔하진 않지만 두 자로 된 성씨도 있다.(예: 남궁, 선우, 황보)

(2) 희곡 등에서 대화 내용을 제시할 때 말하는 이와 말한 내용 사이

  • 아들: 아버지, 제발 제 말씀 좀 들어 보세요.

(3) 시와 분, 장과 절 등을 구별

  • 오전 10:20(오전 10시 20분)
  • 두시언해 6:15(두시언해 제6권 제15장)

(4) 의존명사 ‘대’

  • 65:60(65 대 60)
  • 청군:백군(청군 대 백군)

쌍점의 앞은 붙여 쓰고 뒤는 띄어 쓴다. 다만, (3)과 (4)에서는 쌍점의 앞뒤를 붙여 쓴다.

빗금( / )

(1) 대비되는 두 개 이상의 어구를 묶어 나타낼 때

  • 먹이다/먹히다
  • 금메달/은메달/동메달

(2) 기준 단위당 수량을 표시할 때

  • 100미터/초
  • 1,000원/개

(3) 시의 행이 바뀌는 부분. 다만, 연이 바뀜을 나타낼 때는 두 번 겹쳐 쓴다.

  • 산에 / 산에 / 피는 꽃은 /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 산에는 꽃 피네 / 꽃이 피네 / 갈 봄 여름 없이 / 꽃이 피네 // 산에 / 산에 / 피는 꽃은 /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빗금의 앞뒤는 (1)과 (2)에서는 붙여 쓰며, (3)에서는 띄어 쓸 수도 있다. 단, (1)에서 어구가 두 어절 이상인 경우에는 빗금의 앞뒤를 띄어 쓸 수 있다.

큰따옴표(“ “)

(1) 직접 대화

  • “어머니, 제가 가겠어요.”

(2) 직접 인용

  • 나는 “어, 광훈이 아니냐?”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작은따옴표(‘ ‘)

(1) 인용한 말 안에서 인용한 말

  • 그는 “여러분!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 들어 보셨죠?”라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2) 마음속으로 한 말

  • 나는 ‘일이 다 틀렸나 보군.’ 하고 생각하였다.

소괄호(( ))

(1) 주석이나 보충적인 내용

  • 니체(독일의 철학자)의 말을 빌리면 다음과 같다.
      1. 19.(금)

(2) 우리말 표기와 원어 표기

  • 기호(嗜好), 커피(coffee), 에티켓(étiquette)

(3) 생략할 수 있는 요소

  •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임금이다.

(4) 희곡 등 대화를 적은 글에서 동작이나 분위기, 상태

  • 현우: (가쁜 숨을 내쉬며) 왜 이렇게 빨리 뛰어?
  • “관찰한 것을 쓰는 것이 습관이 되었죠. 그러다 보니, 상상력이 생겼나 봐요.” (웃음)

(5) 내용이 들어갈 자리

  • 우리나라의 수도는 ( )이다.

(6) 항목의 순서나 종류를 나타내는 숫자나 문자

  • 사람의 인격은 (1) 용모, (2) 언어, (3) 행동, (4) 덕성 등으로 표현된다.
  • (가) 동해, (나) 서해, (다) 남해

중괄호({ })

(1) 같은 범주에 속하는 여러 요소를 세로로 묶어서 보일 때 (2) 열거된 항목 중 어느 하나가 선택될 수 있음

  •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로, 까지} 갔어요.

대괄호([ ])

(1) 괄호 안에 또 괄호를 쓸 필요가 있을 때 바깥쪽의 괄호

  • 어린이날이 새로 제정되었을 당시에는 어린이들에게 경어를 쓰라고 하였다.[윤석중 전집(1988), 70쪽 참조]
  • 이번 회의에는 두 명[이혜정(실장), 박철용(과장)]만 빼고 모두 참석했습니다.

(2) 고유어에 대응하는 한자어

  • 나이[年歲]
  • 낱말[單語]

(3)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나 논평

  • 그것[한글]은 이처럼 정보화 시대에 알맞은 과학적인 문자이다.
  • 신경준의 ≪여암전서≫에 “삼각산은 산이 모두 돌 봉우리인데, 그 으뜸 봉우리를 구름 위에 솟아 있다고 백운(白雲)이라 하며 [이하 생략]”
  • 그런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원문에는 ‘업다’임.]

겹낫표(『 』)와 겹화살괄호(≪ ≫)

책의 제목이나 신문 이름 등을 나타낼 때 쓴다. 큰따옴표로 대신할 수 있다.

  •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에 창간된 “독립신문”이다.
  • 윤동주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는 31편의 시가 실려 있다.

홑낫표(「 」)와 홑화살괄호(< >)

소제목, 그림이나 노래와 같은 예술 작품의 제목, 상호, 법률, 규정 등을 나타낼 때 쓴다. 작은따옴표로 대신할 수 있다.

  • 사무실 밖에 ‘해와 달’이라고 쓴 간판을 달았다.
  • ‘한강’은 사진집 “아름다운 땅”에 실린 작품이다.

줄표(―)

제목 다음에 표시하는 부제의 앞뒤. 뒤에 오는 줄표는 생략할 수 있다. 줄표의 앞뒤를 붙여쓸 수도 있다.

  •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 ― 근대의 설정 ―’이다.
  •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 ― 근대의 설정’이다.
  • 이번 토론회의 제목은 ‘역사 바로잡기―근대의 설정’이다.

붙임표(-)

(1) 차례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하나로 묶어 열거할 때

  • 멀리뛰기는 도움닫기-도약-공중 자세-착지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 김 과장은 기획-실무-홍보까지 직접 발로 뛰었다.

(2) 두 개 이상의 어구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

  • 드디어 서울-북경의 항로가 열렸다.
  • 원-달러 환율

물결표(~)

기간이나 거리 또는 범위. 붙임표로 대신할 수 있다.

  • 9월 15일~9월 25일
  • 서울~천안 정도는 출퇴근이 가능하다.
  • 9월 15일-9월 25일
  • 서울-천안 정도는 출퇴근이 가능하다.

드러냄표( ˙ )와 밑줄( _ )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작은따옴표로 대신할 수 있다.

  • 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이다.
  • 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숨김표(○, ×)

(1) 금기어나 비속어. 글자의 수만큼 쓴다.

  • 배운 사람 입에서 어찌 ○○○란 말이 나올 수 있느냐?
  • 그 말을 듣는 순간 ×××란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었다.

(2) 비밀을 유지해야 하거나 밝힐 수 없는 사항

  • 1차 시험 합격자는 김○영, 이○준, 박○순 등 모두 3명이다.

빠짐표(□)

(1) 옛 비문이나 문헌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 글자의 수만큼

  • 大師爲法主□□賴之大□薦

(2)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

  • 훈민정음의 초성 중에서 아음(牙音)은 □□□의 석 자다.

줄임표(……)

(1) 할 말을 줄였을 때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 (3) 문장이나 글의 일부를 생략할 때

  • ‘고유’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본디부터 있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 같은 역사적 환경에서 공동의 집단생활을 영위해 오는 동안 공동으로 발견된, 사물에 대한 공동의 사고방식을 우리는 한국의 고유 사상이라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머뭇거림을 보일 때 쓴다.

  • “우리는 모두…… 그러니까…… 예외 없이 눈물만…… 흘렸다.”

여섯 점을 찍는 대신 세 점을 찍을 수도 있다.

  • “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민수가 나섰다.

줄임표는 앞말에 붙여 쓴다. 다만, (3)에서는 줄임표의 앞뒤를 띄어 쓴다.

맺음말

  • 대체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히 알게 된 것 같다.
  • 겹낫표(『』)와 겹화살괄호(≪≫), 홑낫표(「」)와 홑화살괄호(<>)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각각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로 대신할 수 있어 앞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화살괄호라는 용어는 자주 사용할 것 같다. 물결표(~)도 인식하기 쉬운 용어인 것 같다.
  • 줄표(―), 붙임표(-)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앱에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실제로 구분할 수 있을까?
  • 드러냄표(˙), 숨김표(○, ×), 빠짐표(□)도 사용 빈도가 극히 낮을 것 같다.
  • 줄임표(……)는 세 개만 쓰기로 마음먹었다. 여섯 개는 너무 많다.
  • 자판에 있으면서 정규식과 텍스트 개체에 많이 사용되는 ^(caret), `(backtick), \(backslash), |(bar) 정도는 한글이 아니더라도 표준 번역어라도 정하면 좋겠다.

추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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